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간단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특히 원인에 대한 명확한 평가가 없는 상태에서는 그런 방법이란건 존재하지 않지요.
그런게 있었으면 소말리아같은 아프리카에 아픈사람이 없어야 겠지요.
통상적으로 길냥이들이 눈꼽과 코딱지같은 안과와 호흡기계 질환이 동반하는경우 허피스 감염증이나 클라미디아, 칼리시 같은 전염성 질환을 우선 의심합니다.
이런 질환은 통상적으로 원인 평가를 한 후에 치료를 집중적으로 하더라도 3주 이상의 치료기간을 잡는게 교과서 적이고
이또한 치료 완료 후 재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집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에서도 골치아픈 질환이지요.
다니시는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문의해 보시고 알맞은 치료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