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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미래에 관하여.. (수험생)

성별
남성
나이대
20

안녕하세요 저는 의대에

가고자 재수를 하는 중인 수험생입니다.

재가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의학에 대한 관심(크진 않고 의학 지식에 대한 선망이 있습니다)과 보수가 제일 큽니다.

하지만 보수가 작아진다면 의대의 살인적인 스케쥴을 버텨낼 자신이 없습니다.

이런 고민이 드는 이유는 최근 gp 월급이 400까지 떨어졌다고 해서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의사가 되어 400을 벌면 현타가 심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때려치고 공대나 가는게 맞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가 의학에 대한 관심과 보수 때문이라면, 최근 GP 월급이 400만 원까지 떨어졌다는 소식이 고민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직업은 보람과 안정성이 크지만, 고된 스케줄과 업무 스트레스를 견뎌내야 합니다. 의학 지식에 대한 선망이 크지 않다면, 다른 분야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공학 분야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술 발전과 함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신의 장기적인 목표와 흥미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대 가지마세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일반의 월급이 떨어진건 단기간에 4-5년치 의사인 인턴과 전공의들이 한번에 일반의 시장으로 내몰렸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오히려 전문의들은 부족해져서 오히려 전문의 페이는 더 오를겁니다.

    그래서 보수가 떨어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정부가 처음 주장한바에 따르면 향후 고령화로 인해서 의료 수요가 늘어날거라서 의사수를 늘린다고 했습니다. 다 맞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의대생 수가 늘어나도 의료 수요가 늘어나는 부분이 있을거니까 의사 임금이 그렇게 많이 줄지 않을거라는걸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 의사를 하려고 하시기 보다는 타인을 위해주고 이를 통해서 보람을 찾고자한다면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직업중에서 타인을 위해 일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내가 더 공부해서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해줌으로 인해서 환자들이 잘 낫고 그로 인해서 환자들이 나에게 고마움을 표할때의 그 기쁨은 정말 큽니다.

    만약에 의사의 임금이 일반 회사원과 같아진다고 해도 저는 의사를 계속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 고생했던 과정을 감안 하더라도 저는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건 의사가 됨으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그 정도가 떨어지더라도 경제적으로 받는 보상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이제는 오직 보수만 보고 메디컬 직종을 선택하면 견디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적성도 맞는지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글쎄요 의사들의 수입이 줄어들수는 있지만 결국 전문의가 된 이후 수입은 개인의 실력차이에 따라 달라질거라 생각됩니다

    7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