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충치가 생기기전에 크라운처럼 눈에 보이는 보철물을 씌우는 치료는 절대 없습니다. 아마 질문자님께서 불소도포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것 같습니다. 불소도포는 쉽게 말하면 치아를 코팅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크라운처럼 실제로 치아를 깎아서 씌우는 것이 아니라 치아표면에 약을 바르는 것입니다.
불소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물질이며 오랜시간동안의 임상적 데이터가 있습니다. 충치가 잘 생기는 어린아이들에게는 거의 필수입니다. 6개월에 한번정도 해주시면 되는데, 학교에서도 불소도포를 할 때가 있으니 확인을 한번 하시고 6개월정도 지났다면 치과에서 불소도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