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어제와 오늘 다르게 훈육해버리면 절대 안됩니다. 부모님께서 훈육을 하실 때는 아이에게 절대 목소리를 높이거나 소리 지르면서 화를 내시는 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훈육이라는게 아이들에게 사랑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경험과 생각들을 조언해주는 것인데 감정적으로 대응하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부모님들께서는 마음 상태를 차분하게 아이들에게 낮고 단호한 목소리나 목소리로 훈육을 하시는 게 가장 필요합니다. 있었던 일에 대해서만 말씀하셔야 합니다.
훈육은 바른 정서 행동을 갖도록 일관성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어떤날은 잘못한거라고 혼났던 일이, 어떤 날은 웃으며 괜찮은 일이 되고, 또 그 반대의 현상도 나타난다면, 어떤 바르고 올바른 기준을 잡지 못하고,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부모의 결정에 의존하는 성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