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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친칠라154
고매한친칠라15421.05.07

습관성 어깨탈골 치료방법은 있는지?

골프를 치다가 어깨가 빠진 이후 어깨에 약간의 충격이 가해져도 습관적으로 어깨가 빠지는데 치료방법은 있는지요?

혹시 근육운동으로 어깨를 강화시키면 정상으로 돌아갈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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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반복적으로 발생 하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깨 관절이 빠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이 빠지지 않도록 파열된 부분을 고정하고, 늘어난 관절막을 조여 주는 수술입니다. 보통 수술 3개월 후부터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수영은 수술 후 3개월째, 공 던지기는 6개월이 지나면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재활 훈련이 중요합니다. 수술 6개월째에는 완전한 관절 운동 범위를 얻어야 하며, 6개월 이후에는 근력과 관절 운동 범위가 정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출처 : 아산병원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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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깨관절을 이루는 관절와순과 골성 구조물에 이미 손상이 가해져서

    자주 빠지는 증상을 보인다면

    수술적치료로 보강해주는 방법이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어깨근육강화라는 것이 모호하고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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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외상성 재발성 탈구의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가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흔히 수술의 적응증이 된다. 반면에 비외상성 재발성 탈구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대부분 어깨뼈 주위 근육 및 돌림근띠 등을 튼튼하게 해 주는 운동으로 치료하면 호전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이 외상에 의한 것인지 비외상성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수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개는 파열된 구조물을 봉합하여 해부학적으로 복원하는 수술이 시행되며, 이때 관절막이 지나치게 넓거나 느슨한 경우는 관절막 중첩 또는 이동술을 동시에 시행하게 된다. 해부학적 복원이 불가능하다면 오구 돌기 이전술 등 비생리적인 방법의 수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수술 후에는 대개 4~6주 정도 보조기로 어깨관절을 고정한다. 수술 후 일상 생활에서 팔을 쓰는 것은 대개 수술 후 3개월 부근에,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스포츠 활동은 수술 후 6개월 부근에 허용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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