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성질이 다른 두 기단이 부딪치면 따뜻한 바람이 위쪽으로, 상대적으로 차가운 바람은 아래쪽으로 흘러간다.
강한 바람이 서로 스쳐 지나가면 중간 부분에서 다람쥐 쳇바퀴처럼 빙빙 도는 '수평회오리'가 생긴다.
이 수평회오리가 상승기류를 만나게 되면 '벌떡' 일어서면서 주변에서 공기를 끌어들인다.
이렇게 해서 강력한 회전 상승기류인 '메조사이클론'으로 발달하게 된다.
거대 상승기류인 메조사이클론의 일부분이 지표면에 닿는 현상이 토네이도다.
부디 질문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