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한반도는 지진대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서해안 지역과 경상북도 일대는 특히 지진 활동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구 표면에 가장 가까운 특정 지점인 '동해안 단오류대'와 '영천-청송 단오류대'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지진 활동이 빈번한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는 대체로 암반이 경질이고 지질 구조가 복잡하여 지진 피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경상북도 일대는 암반 조성이 복잡하고 경사도가 높아 지진 발생 시 지형적인 변화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지진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