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심장초음파, 피검사 다 정상 나왔으면 부정맥일 확률은 없나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2주 전 저 위에 세검사 다 정상이 나왔고요 약 한달 전에 찍은 흉부 엑스레이도 정상이 나왔습니다 꼭 24시간 심전도로만 부정맥을 알 수 있나요?
부정맥도 유전이 될 수 있나요?
그리고 부정맥 증상 정확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심전도, 심장초음파, 피검사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심장 기능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부정맥은 때때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순간에만 나타날 수 있어, 일반적인 심전도 검사에서는 포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4시간 심전도(홀터 모니터링)는 이러한 일시적인 부정맥을 포착하기 위해 사용되며, 평소보다 긴 시간 동안 심장의 전기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부정맥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의 불규칙함을 의미하며,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일부 부정맥은 비교적 무해할 수 있지만, 다른 부정맥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슴 두근거림 또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
가슴 통증
어지럼증 또는 현기증
숨가쁨
피로감
부정맥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유형의 부정맥은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며, 유전적 요인 외에도 생활 습관, 기타 건강 상태, 특정 약물의 사용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일반적으로 맥박이 불규칙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문적으로는 불규칙한 맥뿐 아니라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을 모두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사람의 맥박 수는 심장의 박동을 나타내며, 안정 상태에서는 50~80회 내외이며 운동 시에는 최대 180회까지 증가합니다. 정상적인 맥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심장전도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심장전도계는 심장의 박동을 조절하는 동방 결절과 심실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를 생성하는 방실 결절 및 히스속 섬유로 구성됩니다. 이 전도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정상적인 맥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으로 나누어지며, 심실빈맥과 상심실성빈맥으로 분류됩니다. 부정맥의 종류는 다양하며, 따라서 진단과 치료 방법도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부정맥이라는건 심장이 이상하게 뛰는 것입니다
만약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으신다면 모르셔도 됩니다. 부정맥 아닙니다.
이상리듬이 언제 나타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24시간 검사로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최근에는 72시간을 권하기도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부정맥의 경우 1회성 검사인 심전도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는 이유가 이때문이고,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는 두근거림, 철렁거리는 느낌 등의 것들이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부정맥의 가장 흔한 증상은 두근거림 입니다.
간헐적인 부정맥은 24시간 ~ 72시간 심전도 검사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