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은 왜 42.195km를 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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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은 42.195km인 이유
1896년 근대올림픽 제1회 아테네대회부터 육상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마라톤에서 아테네의 올림픽 스타디움까지의 코스를 달렸다. 이 때의 거리는 후일 실측해 보니 36.75km로 밝혀졌으나, 제7회 올림픽까지는 대회 개최지의 여건에 따라 통일된 거리가 아닌 40km 전후를 달렸다.
1924년 제8회 파리 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마라톤경기의 거리를 일정하게 통일하자는 의견이 대두되었고, 1908년 제4회 런던 올림픽대회 때 윈저궁전에서 올림픽 스타디움까지의 거리 42.195km가 마라톤의 정식 거리로 채택되었다. 당시 경기의 거리를 42km로 하려 하였으나 마라톤 경기를 잘 보기 위해 출발선 위치를 윈저궁 황실의 육아실에 있는 창 아랫부분으로 195m이동하게 되어 최종 42.195Km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m.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46202.html#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