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프로젝트에 넣으려면 경제 구조의 설계(에코시스템)이 명확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경제 구조는 투자를 목적으로 한 입금만을 선행하고 있고, 에코시스템은 그냥 탁상공론이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에코시스템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 오너는 출혈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짐바붸 달러를 발행해놓고 발행은행은 시장에 너무 뿌려진 짐바붸 달러를 수거할 능력이 없자 통합 신권 발행을 계속하다가 망하는 것과 같은 이치려나요?
비즈니스가 탄탄하다면 굳이 암호화폐를 태울 이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암호화폐의 메리트를 살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도 실행력이 없어 망가진 케이스도 많구요.
이런 저런 이유로 기존의 강자가 탄탄한 비즈니스에 태운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탄탄한 경제 구조를 가진 기업이 하나를 성공 시켜야 그걸 따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