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부정맥은 심전도검사를 통해 심박수를 확인함으로써 부정맥 진단이 가능하지만, 부정맥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검사 당시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단이 어렵습니다.
이때문에 24시간 심전도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심장의 형태를 관찰하고 심박출량이나 혈액 흐름을 통해 심장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통 혈액 검사는 부정맥이 잘 조절이 되지 않을 때 갑상선이나 부신 등의 기능의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동반 검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