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몇번의 반복을 통해 자신의 생활패턴을 익히게 됩니다.
기존에 잘때는 엄마랑, 놀때는 아빠랑 이런 양육을 하셨다면 아이는 그런 상황이 되면 익숙한 보호자를 찾게 됩니다. 편안함을 찾으니까요
나쁘다고 하기는 어려운 아이들의 특성입니다.
다만, 엄마 또는 아빠가 장기간 없을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고정된 패턴보다는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아이에게 해주시거나 같이 해주시면 아이가 누구에게라도 편안한 자신의 패턴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