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통증(쓰라림, 화한느낌) 새로운 항생제 뭘 써야될까요?

Question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요도 끝쪽이 기분나쁘게 불편하고 화하고 쓰라려서

오플록사신 열흘 먹고 괜찮아져서 약 끊은날 술먹고 재발해서 다다음날부터 바로 다시 일주일 더 복용했으나 차도가 없어 레보플록사신 3일째 복용중입니다. 근데 효과가 없네요....

다른 항생제 뭘 써야 되나요?ㅜㅜ 쓸 수 있는게 있나요? 예전엔 퀴놀론으로 거의 다 증상이 잡혔던 것 같은데... 중간에 술먹어서 그런지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이제 퀴놀론으로 증상이 안잡히네요..

증상이 길어지니 많이 불안하고 우울해집니다..

균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답니다...

몇년 전부터 두 세차례 부고환염(의증), 전립선염(의증)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항생제 교체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요도염의 경우 독시사이클린 등 테트라사이클린 계 항생제로 변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비뇨의학과 방문하시어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요도부위 통증이나 소양감 등은 요도염, 전립선염에서 관찰될 수 있는 임상증상으로, 임상적인 추정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경험적 항생제를 복용했는데 호전이 없는 경우, 소변 배양 검사 등을 통해 항생제 감수성 검사 등을 시행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치료 등이 외래 진료를 통해 일정기간 진행되어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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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시 대학병원 내원하여 소변검사 PCR검사 외에도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전립선초음파, 방광내시경을 해야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쾌유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