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행성을 ‘골디락스 행성’이라 부릅니다. 태양계에선 지구가 골디락스 행성 입니다.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려면 열을 내는 항성으로부터 적당히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행성의 기온이 알맞게 유지된다. 그래서 과학계에선 항성의 크기와 온도, 항성과 행성 간의 거리 등으로 골디락스 영역을 따져왔는데,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의 골디락스 행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있습니다. 심지어 아주 많을 겁니다.
예를 들자면 프록시마 센타우리 라는 항성 근처에 있는 프록시마b라는 행성이 골드러락 존에 있다고 합니다.
케플러160항성 주위를 도는 koi406.04라는 행성도 지구와 거의 유사한 환경을 지녔다고 합니다.
여기는 너무 지구와 태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공전 주기, 일조량, 행성 크기 항성 크기, 항성이 내뿜는 빛이 주로 가시광선이라는 것 까지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