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딸이 자꾸 짜증부리고 화를내요.
딸아이가 요즘 밤 늦게까지(새벽 4시 전 후 까지) 그림그리는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통화하고 너무 늦은시간은 통화하지 말라고 잔소리좀 했더니 팅팅거리고 밥을 먹지 말라고 했다나...
그 사람들 같이 만나고 나서부터 딸이 변했어요.
참 기가 막히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주말에 자주 만나는거 같은데요.
자주만나면 만나지말라고 할까봐 말 안 하고 만나는거 같은데요.
남자도 있는거 같은데 ...
나이 제한 없는 모임 이라..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딸과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위처럼 익명의 만남이나 온라인의 만남은 사회적으로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문제입니다
그속에서 익명의 가스라이팅을 당하여서 나타날수도 있기에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파악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 세상이 무서우니 계속 관심을 두고 지켜 봐야 할 것 같아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선 잔소리 보다는 단호하고 엄격하게 짧게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으로만 봤을때는
그렇게 이상하고 위험한 모임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딸과 대화를 나눠서 어떠한 모임이고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정도는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따님과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잔소리나 취조하는것이 아닌
대화를 나눠보시고
어느정도 조율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따님분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모임을 갖고 그런 것은 좋으나 새벽에 통화를 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니
몇가지 부분은 제한을 하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7살의 자녀라면 대화를 진솔하게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우선 강요하지 마시고 말을 들어보세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는 모습을 아이가 인식한다면
진솔한 대화를 나누실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