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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치타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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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연락을 끊고 사는것이 더 나을 수 있나요?

연락이 와도 받지 말고 손해보지 말고 살라는데 계속 손해보고 살아왔던 저는 그게 뭐가 나쁜지 모르는데 연락을 못하게 하니 조금은 힘듭니다.

사건의 발단은 집문제였습니다. 아이 교육문제로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합의를 보았는데 그 사이를 동생이 비집고 들어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동생도 저와 같은 해 아이를 낳아 동생아이를 봐주시기로 하면서 학교도 보내시고 저희는 찬밥신세가 된것이죠. 사정이 없는 집이 어디있겠느냐만은 이런 상황에서 제가 먼저 말씀드렸다 하니 어머니께선 어디서 큰소리냐 내집인데 내맘대로 하는거지.. 하는 말씀을 아내가 듣고 눈물을 흘리고 저도 마음이 아프고..

그래서 이후론 연락을 끊고 우리가 이렇게 나약하게 손벌리지 말고 우리끼리 잘살아보자 서운한 감정도 표현하고.. 해서 이런상황이 되었습니다.

뭐가 더 나은지 아직도 고민이지만 연락은 안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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