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연락을 끊고 사는것이 더 나을 수 있나요?
연락이 와도 받지 말고 손해보지 말고 살라는데 계속 손해보고 살아왔던 저는 그게 뭐가 나쁜지 모르는데 연락을 못하게 하니 조금은 힘듭니다.
사건의 발단은 집문제였습니다. 아이 교육문제로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합의를 보았는데 그 사이를 동생이 비집고 들어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동생도 저와 같은 해 아이를 낳아 동생아이를 봐주시기로 하면서 학교도 보내시고 저희는 찬밥신세가 된것이죠. 사정이 없는 집이 어디있겠느냐만은 이런 상황에서 제가 먼저 말씀드렸다 하니 어머니께선 어디서 큰소리냐 내집인데 내맘대로 하는거지.. 하는 말씀을 아내가 듣고 눈물을 흘리고 저도 마음이 아프고..
그래서 이후론 연락을 끊고 우리가 이렇게 나약하게 손벌리지 말고 우리끼리 잘살아보자 서운한 감정도 표현하고.. 해서 이런상황이 되었습니다.
뭐가 더 나은지 아직도 고민이지만 연락은 안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귀엽고작은소쩍새258입니다. 가족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정말힘이듭니다 꼬인 것을 풀기도 힘들고 옆에서 누군가가 나서서 풀어주어야 하는데 정말힘드시겠네요 모든것을 내려 놓고 다시 생각을 해보세요 어떤게 자신의 마음이 편한지 그라고 자신의 결정되로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굉장한참밀드리87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듯이....피를 나눈 형제, 자매도 각자 자기 가정을 꾸리게 되면 그때부턴 내 아이, 내 가정이 우선인듯 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중립을 지켜야 하실 부모님도 그러지 않으셨죠. 개선되지 않을때까지 안만났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연을 끊을정도로 고심하고 계신만큼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심하세요~
내가 잘살아야 합니다. 연 끊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