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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말똥구리56
반가운말똥구리5622.11.01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면 순식간에 끓잖아요.

가스렌지 대비하여 전기포트에서 물이 더 빨리 끓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만큼 더 빨리 식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아니면 실제로 과학적인 측면에서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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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끓은 물은 동일하게 100도씨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가스레인지로 끓이나 전기포트로 끓이나 식는 조건이 동일하다면 같답니다^^

    식는 조건을 다르게 둔다면 달라지겠죠! 예를들어 넓은 그릇이나 컵에 놓으면 더 빨리 식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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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더 빨리 식는 것은 기분 탓일 듯 합니다! 아니면 물의 양이 많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전기포트로 끓인 물도 가스렌지에서 끓인 물과 같이 90~100도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물의 양이 같다면 가스렌지나 전기포트 차이 없이 똑같이 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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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모든 물체는 비열이란게 존재해요.

    물체 온도 1°를 올릴 때 필요한 열량을 의미합니다.

    물체마다 정해져있는 개념이라 같은 물이라면 온도가 낮아지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같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열원으로 물 온도를 높이든 필요한 열량은 같고 식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다만, 물 양에 따라서 온도가 높아지는 or 낮아지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느끼시는 체감상 전기포트의 물 양이 보통 더 적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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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1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액체의 종류가 달라진다면 식는 속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끓인 물의 온도가 동일하고 주변 조건이 동일하다면 끓인 방법에 따라 식는 속도가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스렌지에서 물을 끓이면 전기포트보다 더 높게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더 늦게 식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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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포트로 끓였다고 해서 더 빨리 식을 이유는 없습니다.

    굳이 정말 더 빨리 식는다면 구매하신 전기포트의 열전도율이 높아

    외부의 공기에 의해 온도 보존이 잘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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