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친구가 저한테 호감이 있다고 해서 저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애가 저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니까 저는 관심도 없어지고 연락 하는 것도 귀찮으려고 해요
근데 지금까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이 친구한테만 그러는 제가 이상한거죠.?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원래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시간을 잠깐 더 두고 지켜보신다면
그 친구분에게 어떤 마음이 진짜 내 마음인지 스스로 알 수 있게 되실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그런 감정이 들수도 있죠 뭐. 괜히 너무 미안해하지마시고 본인의 감정대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그냥 작성자분은 누군가 나를 호감있게 봐준다에서 만족감을 느끼신거고 기분좋네 정도였던거 같네요. 하지만 정말 좋아한다로 다가오니깐 진지하게 생각하셨는데 이성적 관심은 안가는 상대였던거구요. 그 상대방분이 연애가 많이 서툴러보이네요.
안녕하세요. 하오하오라오입니다.
질문자님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어서 그다지 호감이 없음에도 관심을 가진게 아닌가 싶네요.
사람이 진심으로 좋아하면 상대의 고백에 기뻐하지 감정이 식지는 않아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꼭 이상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감정은 이유에 따라서 상황에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왜 인지에 따라서 이상여부를 판단해야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