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한국이란 나라를 떠나고싶어요
우울증도 너무 심하고 학창시절엔 학폭 부모라는 사람들은 범죄자에요 그냥 이 나라에서 내가 좋았던 기억이 없어요 이런 마음으로 이민을 가도 될까요..? 모든걸 다 놓고 먼지처럼 떠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과거의 아픔을 잊기 위해서
막연히 떠나고 싶다는건 현실 도피 하려는 마음이 큰것 같습니다.
이민가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가시고 가더라도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여기가 더 안전하고 살기좋다고 합니다
외국가면 물가도 비싸고 치안도 위험하고 말도 안통하고 문화도 달라서요
지금 있는곳에서 돌파구를 찾아보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교회활동이나 동호회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좀 가져 보시고 우울증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혹 떠나더라도 우울증 치료는 꼭 하고 떠나냐 합니다
안녕하세요. 충실한밀잠자리27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어려우면 전부 벗어나고 새로운 환경과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우선 이 마음이 드는 지금이라도 잠시 항상 있던 곳을 떠나
다른지역의 카페도 좋고, 벗어나고싶어하신 그 환경들이 없는 곳에 잠시 몸을 옮겨서 쉬어보세요.
그러면서 떠나시려고 해도 계획이라는게 있어야하니 맛있는걸 드시며 계획을 세워보세요.
나이가 몇살이신지 그 어려움의 강도가 어떤지 전 전혀 체감할 수도 없고
감히 공감할 수 도 없지만.
저도 우울할때 많고 매일 집어던지고싶은게많은 현실속에 있지만.
그래도 살다보니 깨닫고 느껴지고..많은 일들이 있더라구요.
우선 잠시... 리프레시 하시면서 계획을 세워보시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