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철도를 지방과 연결하는 이음 사업이 있는데 이음은 순 우리말에 해당 하는가요?

코레일에서 진행하는 KTX 이음역 사업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거 같습니다. 무슨 사유로 잇는다 의미의 이음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이음은 순 우리말에 해당하는 단어인가요? 정확하게 무슨 의미로 사용되는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음은 순우리말 맞습니다 잇다의 명사형이니까요 연결한다 이어준다는 뜻으로 쓰이는게 일반적이구요 코레일에서도 지방도시들을 서울이랑 연결해준다는 의미로 사용한것 같네요 그런데 이음이라는 단어 자체가 음성학에서는 연음이나 발음의 이어짐을 뜻하기도 하고 건축에서는 부재들을 연결하는 것도 이음이라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철도 연결사업 이름으로는 적절하다고 봐요 다만 KTX이음 사업이 말많고 탈많은건 이름때문이 아니라 노선이나 예산문제때문인것같습니다.

  • ‘이음’은 순우리말로 맞닿거나 이어지는 부분을 뜻하는 단어로, ‘잇다’에서 파생된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KTX-이음이라는 이름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사람과 지역을 연결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요. 기존의 KTX가 대도시 중심이었다면 이음은 중소도시나 소외된 지역까지 연결하는 역할을 강조한 거죠. 개인적으로는 이름 자체는 꽤 직관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사업 운영이나 역 배치 같은 부분에서 논란이 있는 건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