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을 술이나 달여서 드셔본 분 계실까요?
오늘 처음 알게된 분이 저에게 야관문 달인 물을 주시겠다는데 야관문은 술로 담궈 마시면 정력에 좋다는 얘길 듣긴 했지만, 달여서 먹는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데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네요.
야관문을 술이든 달여서 드셔본 분 계시면 효능에 대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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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야관문은 술로만 담궈먹는 것이 아니라
차로도 먹기도 합니다.
차로 달여먹는 방법은,
물 1리터 기준으로 야관문 10 ~ 15g 정도 들어갑니다. 물 2리터 기준으로 한주먹 넣어주면 되고요. 정확하게 개량을 해서 넣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야관문 끓여 먹는 법은 워낙 간단한데, 깊이 우려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이 끓으면 약불로 바꾼 뒤 약 20여 분 정도만 끓여주면 야관문차가 완성됩니다. 이때 감초를 조금 넣어주어 맛을 중화시켜 먹기 좋게 끓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마실 때에는 뜨겁게, 차갑게 어떻게 마셔도 상관없고 하루에 2~3잔 정도 음용하는 것이 적당하고 좋습니다.
효능은, 예로부터 남자의 전립선에 아주 좋다고 하지요. 전립선이 건강하면 정력에도 좋구요.
야관문 술등은 자주는 아니지만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리 많이 꾸준히 먹지 않아서인지 솔찍히 잘은 모르겠더라구요. 맛은 꽤 강하게 써요.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 외에 황산화효과가 있어서 노화예방효과도 있고 장과 신장을 건강히 해 눈 회복과 숙취에 도움을 주며 폐와 같은 기관지 기능을 강화해 천식에 유효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