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대부분의 다한증은 원인 질환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몸이 열한지 차가운지 구별이 중요합니다. 주로 진맥과 문진, 아랫배의 복진으로 구별합니다. 비장, 간장의 저하인지 항진인지 살펴서 침과 한약으로 치료하는데 주로 한약을 쓰고 침을 보조적으로 씁니다. 자율 신경의 문제 이런 이야기는 한의사라 따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요새 젊은 한의사들은 서양과학과 서양의학적 사고도 많은데 한의학은 한의학으로 마땅히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한의사 만나서 꼭 치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