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가 하루 종일 휴대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계속 휴대폰만 쳐다보고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데 잘못될까봐 걱정되고 한번 보고 싶은데 사생활이라며 폰을 잠궈 놓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사생활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성인사이트 등 접속 및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가급적 아이의 휴대전화를 확인하시는 것은
안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 5학년이면 사춘기가 올 시기 이므로, 함부로 핸드폰 등을 봐서는 절대 안됩니다.
평소에 아이의 생활에 관심 가져 주시고 아이에게는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 주셔야 하며,
사춘기의 아이들은 어른들과의 대화를 회피하거나, 재촉하면 더 말문을 닫을 수 있으니,
‘네가 원할 때 언제든지 말할 수 있다’ 고, 아이가 안도할 수 있게끔 접근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