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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함
누리함23.11.22

날씨가 추우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긴장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특히 술을 마시면 소변이 잦고요. 그런데 날씨가 추우면 왜 화장실이 가고 싶죠? 체온 조절을 위해서 소변을 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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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는 노폐물이 그만큼 많이 쌓이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은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합니다. 대사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노폐물도 많이 쌓이게 되는데요. 하지만 겨울에는 땀샘의

    체온조절 기능이 축소되면서 땀으로 배출되는 노페물이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겨울철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이 든 사람이 소변을 더 자주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노화로 인해서

    방광의 용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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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날씨가 추우면 소변을 자주 마려운 이유는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릴때는 땀을통해 노폐물이나 수분이 빠져나가지만 추워지면 땀을 흘리지 않아 오줌이 자주 마려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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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22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워지면 체온조절 기능이 축소되면서 땀 배출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 신장 위에 있는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체는 실제 소변의 양과 관계없이 소변이 마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답변이 도움됐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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