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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67년 롯데제과가 설립되면서부터입니다. 롯데제과는 그 해 4월에 최초로 '쿨 민트 껌 (cool mint gum)', '바브 민트 껌', '쥬시 민트 껌', '슈퍼맨 풍선껌', '페파민트 껌', '오렌지볼 껌' 등을 출시하였습니다. 이후 1973년에 롯데의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가 출시되었는데, 이 제품들은 껌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껌 자체의 역사를 살펴보면, 껌은 원래 6,000여 년 전에 북유럽에서 자작나무의 송진으로 만들어져 씹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껌이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1860년대로, 당시 멕시코 대통령이었던 안토니오 로페즈 데 산타 안나가 치클을 뉴욕으로 보내 토마스 애덤스에게 주어 고무의 대체제로 사용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치클을 고무의 대체제로 삼는 것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1871년에 이르러 이 치클은 가늘게 조각조각 자른 형태로 애덤스 뉴욕 츄잉껌 (Adams New York Chewing Gum)이라는 이름으로 상품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