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가염 아몬드때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소금이 설탕 결정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가염 아몬드의 염분이 카라멜 과정에서 설탕 분자들이 더 쉽게 결정을 만들도록 도와준 것 같습니다 소생시키려면 다시 물 조금만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녹여보세요 그리고 온도를 좀 더 높여서 카라멜 단계까지 빠르게 올려야 할듯해요 다음번엔 무염 아몬드 쓰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염분이 있으면 카라멜 만들기가 까다로워지거든요.
가염 아몬드는 이미 소금이나 기름이 코팅돼 있어서 설탕 시럽이 제대로 흡착되지 않거나 결정화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어요. 설탕 결정이 생겼다면 약불에 다시 올려서 천천히 녹여주면서 버터를 살짝 넣어주면 캐러멜화가 되면서 표면이 매끈해질 수 있어요. 이때 너무 센 불은 피하고, 계속 저어주면서 결정이 녹는 걸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개인적으로는 무염 아몬드를 쓰는 게 훨씬 안정적이고 결과물도 예쁘게 나와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지금 상태도 완전히 망한 건 아니니까 천천히 녹여보면서 복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