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중에 통풍이라는 병원 진단이 나왔는데...
직원중에 병원에서 통풍이라는 진단이 나왔는데 ,
통풍이라는 병이 어떤것이며 증세는 어떻구 사후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바람을 맞아도 아플 정도라고 하여 통풍이라고 합니다.
통풍이나 신결석 혹은 고요산혈증 환자에게 적용되며. 퓨린 섭취를 1일 150mg 정도로 제한하여 체내의 요산 축척을 줄임으로써 통풍이나 신결석의 발생 및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을 하셔야 합니다.
1. 과식하지 않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2. 퓨린 함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량을 피하고. 보통 정도의 중간식품은 가끔 선택하도록 하며 주로 퓨린 함량이 낮은 권장식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3. 술은 체내 요산수치를 증가시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4. 단백질 식품은 계란, 두부, 치즈. 흰살 생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합니다.
5. 지방은 적당량 섭취합니다.
6. 과일과 야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통풍은 체내 요산 수치가 높은 것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산 수치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통풍 발작이나 관절염이 발생할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 빈도가 늘고 관절이 손상됩니다. 요산 수치를 높일수 있는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해야하며 탈수는 요산 수치를 높일수 있기에 수분 섭취를 충분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를 꾸준하게 하여 요산 수치를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진료를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우리가 보통 단백질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으로 분해되게 됩니다.
이 요산이 정상적으로는 신장을 통해 배출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체내 혈관에 고농도로 유지되게 되면 관절들에 쌓이게 되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가진 요산이 관절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가까운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요산 배출을 도와주는 약을 드시면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통풍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통풍은 요산의 과다 축적으로 발생합니다. 요산은 우리가 먹는 여러 음식이 소화되어 최종적으로 대사된 후 나오는 물질입니다. 보통 혈액 내에 녹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통풍 환자는 혈액 내 요산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이처럼 과다 축적된 요산은 결정체로 변하고, 이 요산 결정체가 관절 내에 침착하여 염증을 유발합니다.
급성 관절염 발작을 치료하기 위해 안정 치료와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은 소염제를 처방합니다. 일단 급성 발작이 완전히 가라앉기를 기다린 다음에 요산 저하제 치료를 계획합니다. 통풍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요산 저하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장기간 복용하면서 통풍을 관찰해야 합니다.
관절 발작의 빈도가 매우 드물거나 다른 신체 부위의 통풍 합병증이 없으면 식이 요법이나 금주 등 비약물 요법을 우선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염이 자주 나타나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관절 손상, 요로 결석, 통풍 결절이 이미 온 경우에는 혈액 내 고요산혈증을 낮추는 치료를 평생 지속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관절염은 물론 다른 장기의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통풍은 식습관과 비만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식에는 통풍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잦은 음주,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치료해야 합니다. 저퓨린 식이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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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경우 혈액내 요산 수치가 높은 질환을 의미합니다.
증상의 경우 무증상이라면 특별한 증상 없을 수 있지만
엄지발가락등에서 통풍 발작이 발생한다면 발적이 생기면서 붓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체중조절 및 술을 피하고 과식을 자제하는 것등이 도움이 될 수는 있으며,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콜히친과 항염증제등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통풍은 선진국 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지요. 음주나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하다보면 요산의 원료인 퓨린의 섭취가 많아지요. 요산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 통풍입니다. 보통 발가락이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하지요. 일단 급성 통증은 진통제를 써야 하고, 통증 관리가 되면 요산을 낮춰야 합니다. 요산을 낮추는 약을 쓰면서 금주, 식사 조절, 체중 감량을 해야 재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