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원래 개과 동물은 무리가 몸을 겹치고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상호 존재감을 확인하면서 휴식을 취하는게 기본값입니다.
특히 지금 글쓴분에게만 그런 현상을 보인다면 글쓴분을 자신의 무리로 인정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그렇지 않는다고 하여 무리가 아니라고 부정하는건 아니고 아이들마다 취향이 달라 일부 아이들에서는 혼자 자는걸 선호하기도 합니다.
같이 잔다고 자랑할것도, 따로 잔다고 서운해할 일도 아니고 그냥 취향인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