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날때 왜이렇게 가려울까요?
40대후반 부터 조금씩 보이는 흰머리
양쪽 귀 윗쪽부터 보이기시작 했는데요
요즘(52) 전체적으로 머리가 가렵기 시작하면서
흰머리 나고 있읍니다. 흰머리가 날때
왜이렇게 가려울 까요? 원래그런가요?
머리카락을 생산하는 공장과 거기에 색을 따로 입히는 공장이 있어요.
그 색을 입히는 공장이 멜라닌 색소예요.
모발을 만드는 세포가 멜라닌 색소가 유입이 안되었다고 해서 바로 두피 밖으로 내보내는 게 아니라 잠시 쉬었다가 내보내요
쉬는 동안에 모발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분을 가지고 있어요
수분에 머리카락이 잠겨있다보니까 물에 불어서 머리카락이 굵어져요
모공의 크기와 머리카락의 크기가 맞지 않게 되어서 모공을 크게 만들어요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물, 세균이 두피쪽에 못 들어가게 피지막 만들어요
그런 물질들을 모공을 넓히기 위해 갖다써요
그렇게 물질이 빼앗겨 두피가 건조해져요
가려워요
요약
1.두피에 머물러 있다가
2.물에 불어서 머리카락이 굵어져요
3.모공을 넓히기 위해 물질을 갖다써요
4.두피가 건조해서 가려워요
안녕하세요?
두피가려움과 흰머리관계에 대해 질문주셨네요.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노화로 인해 자연적으로 떨어져나가야 할 노화된 두피세포가 탈락되지 못하거나 또 두피가 건조해져서 가려운것이라고 해요.
보통 흰머리의 전조증상으로 가려움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것은 사실과 상관이 없고,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노화가 되면 건조해지므로 가려움증이 생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노화된 두피세포에서 흰머리가 나오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발견되는 흰머리를 가려움증과 연관되어 생각하게 되는것이라 하겠어요.
샴푸를 할때 행구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비눗기가 남아있으면 더 건조하게 되어 두피뿐 아니라 얼굴 클렌징도 행궈내는것에 더 신경써야하듯이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면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되는것인데 생각해보면 두피도 피부라 샤워도 비눗기를 깨끗이 씻어내지 못했을경우 개운하지 못하고 어딘가 가려운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들고 간절기때 건조하면 가려워지는것과
다를게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흰머리는 노화에 따른 현상이며 가려움은 두피 건조때문이기 때문에 흰머리날때 가려움이 생기는것은 연관이 없고
가려움증이 생겼다 하면 두피케어 샴푸를 사용한다던가 두피에 더 신경쓰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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