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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3.01.13

배변활동을 연습시키는방법이 먼가요?

나이
3년
성별
암컷
몸무게
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견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정해진곳에 배변을 할수있도록 유도를 해서 청소하는데 조금 덜힘이 들고싶어서 그런데 강아지 배변활동연습을 어떻게 시킬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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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배변 훈련은 어릴 때 부터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대체로 밥을 먹고 난 후 소화가 되면 배변을 하게 되는데

    밥을 먹고 난 후에 끙끙거리거나, 킁킁 냄새를 맞는 행동, 뺑뺑뺑 도는 행동을 하면 곧 배변을 하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평소 원하시는 위치에 강아지를 옮겨주시고, 잠깐만 놀아주세요. 변이 마려운데 보호자 분이 놀아주시는 것에 흥분하여 곧 배변을 하게 됩니다. (손가락을 입에 넣고 이빨에 간질간질 놀아 주면 좋습니다.)

    옳은 곳에 배변을 하게 되면 바로(3초 이내) 칭찬을 해주시거나 간식을 주세요

    중요한 것은 글쓴이 분께서 원하지 않는 장소에 배변을 했더라고 야단 치시면 안됩니다. 강아지는 배변장소가 잘못되어 야단 맞는다는 생각보다 배변 했다는 것에 야단 맞는 줄 알고 눈을 피해 구석에서 배변하게 되어 변을 가리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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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강아지는 산책배변과 배뇨로 전환됩니다.

    즉, 강아지의 훈련이 필요한게 아니라 아침저녁으로 매일 산책을 나가는 보호자의 습관을 기를 시간인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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