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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테리어205
노련한테리어20522.12.11

고양이가 주인을 무서워하고 잘 따르지 않습니다

나이
5년
성별
암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페르시안
중성화 수술
1회

고양이가 주인을 무서워하고 잘 따르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다른분손에 키워져서 다큰상태로 입양이 됐거든요.~~가계에서 키우다보니 밖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그래도 1~2년은 사무실에서 밥도 먹고 왔따갔따 했는데 밖에 다니고 옆가계가 마트가 있다보니 마트손님들이 고양이가 이뻐서 맛난걸 주다보니 거기에 재미부처서 그런지 가계는 아예 낮에는 안들어옵니다

낮에는 어디서 잠을 자는지~~??

저녁때 마트에 나타나서 손님들한테 애교떨면서 간식을 얻어먹었요~

아예 사무소에 같어놓고 있어야하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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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이 생각보다 지능이 높아서 귀소본능이 있어서 잘 돌아갔다가 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의 영역이 반경으로 약 4km정도여서 분양 후 밖으로 풀어버리시면 이제 바깥 생활에 무조건 적응했을겁니다.

    사실 고양이들은 야생이나 밖에 풀어놔도 혼자 살아갈 힘이 있어서 보하자분께서 확실히 실내에서 키우시겠다고 한다면 밖으로 안 내보내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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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본인 소유의 고양이라는 확정적인 인식이 있다면 애초에 외출묘로 키우는것이 법적으로 유기라는 범주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본인 소유의 사유재산이 현행법상 그 고양이의 법적 지위이니 사무실에 가둬두고 키울지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의무이지 선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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