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안전해요? 믿음을 가질수있나요?
안정성에 궁금한게 있습니다
해킹 당하지않고 안전하게 끌고 갈수가 있을까요?
여럿 공격에도 버틸수있는 원동력은 무엇이며
안정성 검증은 얼마나 되었습니까
블록체인의 안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분산화된 원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기존의 db는 중앙화되어 있어 저장된 데이터는 관리자나 운영자만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db가 저장되는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저장될때 51프로의 노드에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무결성이 보장됩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위에서 굴러가는것이 암호화폐입니다. 바로 51프로를 동시에 해킹해야지 암호화폐가 해킹되기 때문에 양자컴퓨터가 아닌이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둘다 해킹에 대해서는 매우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를 말씀드리면 좀 더 쉽게 이해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하 코인도 erc-20 코인으로써 현재 이더리움 체인 위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실생활과 밀접하게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public 체인이 아니라 private 체인으로 자체 구축해서 빠른 검증을 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해킹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끌고 갈수 있는지는 사실 미지수입니다.
보통 블록체인을 상용화하기 전에는 여러가지 가상공격을 해보고, 이를 통해서 취약점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상용화 이후에도 계속해서 보안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면 십년이 넘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도 매달 보안 패치가 나올만큼 해킹에 안전한 것은 없고, 얼마나 잘 대응하는지가 중요할 뿐입니다.
다만 블록체인은 이런 취약성이 있기는 하지만, 잘 알려진 취약성의 경우에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엄청나게 큰 돈이나 자원이 들어가기에, 이런 일을 할수 있는 단체가 없기도 하고, 혹은 그렇게 해서 나는 이익이 없는 경우도 있기에 시도를 안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비트코인같은 큰 네트웍의 사례이고, 아직 상용화된지 얼마안된 블록체인 혹은 참여자가 적은 블록체인은 언제라도 해킹의 위험에 노출될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특정 블록체인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시거나 그 기술을 신뢰하는 것은 위험도가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네요
일단 10년이 넘도록 비트코인이 아무런 문제없이 채굴시스템상에서 잘 가동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블록체인의 안정성은 사실상 입증되었다고 봐야 되는게 맞는거 같고요
이런 근본적인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의 이유는 사람들의 이해관계때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은 태초부터 서로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감시하고 관리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특정한 중앙화된 구조의 집단이 블록체인을 운영하는순간부터 오히려 해킹의 리스크는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앙화된 구조가 저지르는 범죄엔 속수무책이니까요
그렇게 중앙화된 집단은 거래소일수도 있고 개발사일수도 있고 개발진일수도 있고 51%이상의 암호화폐를 가진 그 누구일수도 있겠죠
따라서 비트코인처럼 시총이 높아 51%를 모으기 상대적으로 어려운 POW코인들일수록 더더욱 안전해지는 구조로 되어있죠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입니다.
2009년에 출시되었으니, 11년이 지났네요.
지금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해킹시도는 여러번 있었지만 현재까지 해킹된 사례는 없습니다.
(개인 지갑이나 거래소에 있는 비트코인이 해킹된 건, 개인 또는 거래소가 보관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해킹된 것이지..비트코인 네트워크가 해킹된건 아닙니다.)
실제 비트코인 네트워킹 해킹이 성공한다면, 엄청난 부를 획득할 수 있죠.
그런데도 해킹이 지금까지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것은, 현재까지는 가장 해킹하기에 어려운 구조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킹이 어려운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존의 시스템은 중앙의 서버를 중심으로 시스템이 운영됩니다.
그래서 중앙의 서버만 해킹하면 쉽게 시스템을 무력화하는게 가능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데이터들은 인터넷망에 두지 않고, 내부에 인터넷이 차단된 망에 따로 운영하는게 지금까지의 국가기관이나 주요한 회사들의 보안방침이었죠.(지금도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같이 민감하고도 해킹의 시도가 많을수 밖에 없는 암호화폐에서 해킹이 어려운 건,
이런 중앙에 의한 관리가 아닌, 탈중앙화의 독특한 운영방식 덕분입니다.
하나만 공격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연결된 모든 연결망등을 하나씩 동시에 공격해야 하는데..
그게 실제로 상당히 어려운 난제라는 거죠.
자원의 한계,
절차의 한계,
실제 가능한 영역에서 도전했을 경우에 비용의 한계.
등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이나 암호화폐, 기타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기존에 비하여 보안성이 향상됩니다.
어떤 영역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기존 중앙화 방식보다는 보안상 더 안전한것은 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