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륙별로 큰 대회는 미국내에서 진행되는 투어와
유럽에서 진행되는 투어가 있습니다.
물론, 남자와 여자 대회가 따로 따로구요.
유럽피언 대회 보다 한국인에겐 미국투어가 더 인기가 많죠.
방송되는 거의 모든 경기가 미국투어 경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최경주 선수와 박세리를 필두로한 여자 코리언 군단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곳이 미국무대이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PGA, 여자는 LPGA로 구분하구요
가장 큰 네개의 남자 대회는
봄에 열리는 THE MASTERS,
그 다음 US OPEN
그 다음 BRITISH OPEN (그냥 OPEN CHAMPIONSHIP 이라고도 불리며 유일하게 골프 종주국 격인 스코틀랜드에서 매년 열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지난 주에 끝난 PGA Championship 입니다.
위 네 대회를 한 해에 다 우승했을 경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유일하게 Tiger Woods만이 Tiger Slam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니깐 한 해에 3개 대회를 연속 우승하고 그 다음해의 MASTERS를 이어서 우승한거죠.
가장 큰 네개의 여자 대회는
맥도날드, 나비스코, 유에스오픈, 브리티쉬 오픈 등이 있는데
얼마전 한국 장정 선수가 브리티쉬오픈을 우승해서 세간에 화제가 되었죠.
그것도 4일 내 선두를 달렸습니다. 장하죠!! 키는 프로골프선수 중 젤 작은데!!!
매주 대부분의 경우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경기를 진행하고
주 경기방식은 4일 종합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상금이 많아 유명한 대회도 많고 미국 PGA와 다른 조직에서 운영하는 대회들도 있으며
야구에서 2군들끼리의 경기가 있듯히 2부 투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