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다만 건식사료 보다 치아에 음식물이 잔존할 확률이 높아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원인미상의 파골세포에 의한 치아 흡수성 병변을 포함한 각종 치아 질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의 습성 상 강아지 보다도 양치를 자주 시켜주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치아에 누적되는 속도가 현저히 낮은 건식사료를 주로 급이하는 것입니다.
만약 고양이 구강 건강을 양치나 별도의 식수급이 등으로 챙기실 수 있다면 좋겠으나, 현실적으로 이는 쉽지 않아 극소수의 보호자 분만 사료 외의 급이를 통해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