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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친칠라183
특출난친칠라18321.06.28

만성 방광염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도와주세요.

일년에 세번 이상 방광염 증상이 생기면 만성 방광염이라고 하던데 이미 올해만 세번 이상인듯 합니다. 심할땐 두달에 한번 비뇨기과 가서 검사하고 항상제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괜찮은듯 했는데 올해 들어서 다시 심해진것 같아요. 항상제를 자꾸 복용하는것도 걱정이 되고 일단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하고 의욕도 떨어집니다. 본질적인 생활습관이나 음식, 등을 치료와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집에 있다보니 살이 찌는것 같은데 혹시 복부비만이 원인일 수도 있나요? 생리 전.후 아래배가 뻐근하면서 이런 증상이 시작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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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은 방광내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 감염으로 방광내에만 국한된 경우를 말합니다.

    특히 만성방광염은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만성 방광염에서는 빈뇨와 요절박, 배뇨시 통증, 잔뇨감 등등이 나타나며 치골상부의 통증과 혈뇨, 소변에 냄새가 나는 증상이 급성 방광염 보다는 약하게 나타나나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적절한 항생제를 장기간 투여 하는 것이 좋고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교정 해야 합니다.

    늘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 해야 합니다. 하루 3L이상 섭취를 권장합니다. 또한 폐경기 이후라면 여성호르몬 보충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소변을 참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고 회음부를 청결하게 합니다.

    항생제를 의사 지시대로 장기 복용 하고 소변 검사를 계속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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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은 역행성 감염이라고 해서 외부에서 방광쪽으로 균이 침투하여 발생 하게 됩니다.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는데 내성균이 많아져서 계속해서 치료 방침이 바뀌고 있는 질환 이기도 합니다. 민간요법 보다는 항생제를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며 물을 자주 드시고 소변을 참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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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UREX 균이 들어있는 유산균을 권하고 싶네요.

    여러 종류가 있을꺼니까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여성의 질은 pH 4정도의 산성입니다.

    산성 환경에서는 균이 증식하기 어려워요.

    그런데, 피는 pH7정도 됩니다. 거의 중성인데요.

    생리를 하게되면 질과 자궁의 pH가 올라가요..

    산성의 성격이 감소하면서 세균의 증식이 쉬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생리가 길어지거나 생리 양이 많을 수록

    질 등에 세균 증식 위험이 증가해요.

    UREX에 있는 균들이 세균성 질염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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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만도 방광염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체중감량하시고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등도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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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까지 간질성 방광염을 완치하는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간질성 방광염에 대한 치료는 증상의 개선을 목표로 하며, 행동 치료, 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방광 용적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행동 치료(소변을 점진적으로 참는 방광 훈련 등), 음식 조절(방광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알코올, 담배, 초콜릿, 커피, 맵거나 신 음식을 피함), 물리 치료(바이오피드백, 연부조직 마사지 등)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펜토산폴리설페이트,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며, 동반된 하부 요로 증상에 따라 알파차단제, 항콜린계 등의 경구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광 내 점막층을 복원하는 약제를 방광에 수차례 주입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방광 내시경 검사에서 허너 병변(방광 궤양)이 발견된 경우 경요도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허너 병변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방광 수압 확장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허너 병변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 병이 방광 전체를 침범하는 병변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신경 절제술, 방광 용적 확대술, 방광 박리술, 요로 전환술, 배뇨근 내 보툴리누스 독소 주입, 천수신경조정술 등이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는 앞으로 기대되는 치료 중의 하나이지만 아직은 지켜보아야 합니다.

    간질성 방광염은 만성적인 병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질병의 경과는 환자마다 상이하며 많은 환자들이 반복되는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경험합니다. 일부 환자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이로 인한 극심한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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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급성 방광염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이다. 항균제의 투여 기간은 3일 요법이 표준이지만, 최근에는 1일 요법도 3일 요법과 동일한 효과가 있으며, 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 방광염의 경우는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 혹은 교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과/합병증

    급성 및 만성 방광염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상행성 감염에 의한 신장감염이다. 특히 임산부에서 상행성 감염(하부기관에서 상부기관으로의 감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대개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쉽게 치유되며, 별다른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

    예방방법

    적당량의 수분 섭취는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방광염에 획기적인 식이요법은 없다. 일부에서 유산균제제, 크렌베리 주스, 비타민C, 녹차 등의 효과를 보고하였지만 아직까지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 및 항문 세척 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부부관계 전후에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고 부부관계 직후에는 배뇨하는 습관을 갖는다.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좋지 않다. 여성의 경우 잦은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 세균을 사멸시켜 질 내 세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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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만성방광염이 생기는 것은 몸의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몸의 컨디션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면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걱정하시는 것처럼 비만도 방광염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시고

    패스트푸드 튀긴음식 인스턴트 음식 같은 몸에 안좋은 음식은 드시지 않고

    야채 채소 위주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는 증상이 조금 덜하다고 그만두시면 재발의 원인이 되므로 항상 처방해주는 만큼 끊지말고 다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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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이 재발하여 고생중이신 것 같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 및 항문 세척 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부부관계 전후에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고 부부관계 직후에는 배뇨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셔야 합니다.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좋지 않으며, 여성의 경우 잦은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 세균을 사멸시켜 질 내 세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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