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의 기원은 춘추전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흉노 등 북방 유목 민족은 한족에게 위협적인 존재였습니다. 따라서 여러 제후국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벽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기원전 221년 춘추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의 시황제는 기존 성벽을 연결하여 대규모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길이는 5000km에 달했습니다.
만리장성은 이후에도 계속 보완하여 명나라 시기까지 축성되었습니다. 만리장성은 동쪽 산해관에서 서쪽 자위관까지 총 연장선이 6,300km에 달라며, 이를 중국에서 거리를 계산하는 '리'(500m)로 환산하면 12,600리에 달해 만리장성이라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