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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10

생선회에는 왜 꼭 레몬이 있지요?

생선회 먹을 때 꼭 레몬이 있는데 생선의 비린내가 염기성이라서 산성물질인 레몬을 뿌린다는게 정말인가요?

그렇다면 레몬을 많이 뿌리면 비린내가 싹 없어질까요?

또 레몬즙을 많이 마시면 위액이 더 강화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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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당한뱀70
    당당한뱀7020.09.10

    횟집에서 조리한 생선회의 쟁반에는 늘 레몬조각이 놓여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몬을 짜서 생선회 위에 고르게 뿌린 다음에 생선회를 먹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비린내를 없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선회는 살아있는 활어로 바로 잡아 조리하므로 비린내가 거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선회의 종류에 따른 독특한 맛을 레몬즙이 막아 버리므로 고유의 맛을 보지 못하는 시식 방법입니다.

    생선요리에 레몬즙을 뿌리는 것은 생선이 선도가 떨어지면 암모니아 등 좋지 못한 냄새 성분이 나오므로 산성인 레몬즙이 이것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선도가 떨어진 조리 어육에는 뿌릴 필요가 있지만, 생선회에는 뿌릴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몬즙 맛을 선호한다면 고추냉이 소스에 뿌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레몬즙의 '레몬양' 만으로는 위액에 영향을 끼치진 못합니다.


  • 횟집에서 조리한 생선회의 쟁반에는 늘 레몬조각이 놓여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몬을 짜서 생선회 위에 고르게 뿌린 다음에 생선회를 먹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비린내를 없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선회는 살아있는 활어로 바로 잡아 조리하므로 비린내가 거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선회의 종류에 따른 독특한 맛을 레몬즙이 막아 버리므로 고유의 맛을 보지 못하는 시식 방법입니다.

    생선요리에 레몬즙을 뿌리는 것은 생선이 선도가 떨어지면 암모니아 등 좋지 못한 냄새 성분이 나오므로 산성인 레몬즙이 이것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선도가 떨어진 조리 어육에는 뿌릴 필요가 있지만, 생선회에는 뿌릴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몬즙 맛을 선호한다면 고추냉이 소스에 뿌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레몬즙의 '레몬양' 만으로는 위액에 영향을 끼치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