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이 화성까지 가는게 왜 이리 오래걸리는 걸까요?
거리상으로는 금방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우주선이 우주에서 추진력을 얻으면 바로 그 속도를 유지하고 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선이 우주에서 이동하는 것이 지구상에서의 이동과는 매우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지구 상에서의 이동은 마찰이나 공기 저항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속도가 변화할 수 있지만, 우주에서는 이러한 외부 요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주선이 한 번 추진력을 얻으면 그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선이 다른 천체로 이동하는 것은 그 천체의 중력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행성이나 천체로 이동하려면 그 천체의 중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중력은 두 물체 사이의 상대적인 질량과 거리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우주선이 다른 천체로 이동할 때는 중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궤도를 계획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는 진공상태이기 떄문에 추진력이 필요없습니다. 한번 추진을 받은 상태라면 그속도로 계속 앞으로 나아깁니다. 화성까지 추진력을 얻어 가려고 한다면 연료도 많이 소모되고 비행체도 커져야 할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선의 추진력과 연료는 대부분 지구를 돌파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연료로 화성도착에 사용되는데 무중력상태의 가속화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자체이동력으로 움직이기때문에 도달하는데 오래걸리죠.
다시말해 연료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과 지구는 최소 5500만 km, 최대 4억 km 떨어져 있습니다. 지구와 달 거리(약 38만 km)의 10배 이상이며, 비행기 속도(초당 약 250 m)로는 수백 년이 걸립니다.
우주선은 지구를 탈출할 때만 강력한 추진력을 사용하고, 우주 공간에서는 중력 없이 관성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미약한 항력(태양풍, 미세먼지)과 방향 조정을 위해 연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화성 여행은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빠르게 가는 것은 더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위해 적절한 속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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