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더운 날씨에는 모기의 활동이 줄어드는 것이 맞습니다. 모기는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기온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오히려 활동성이 떨어지고 수명도 짧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되는 빨간집모기의 경우 기온이 27도 전후일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개체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모기는 온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너무 더워도 활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기는 20~30도 사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35도 이상이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활동성이 떨어집니다. 고온일수록 모기 몸속 수분이 쉽게 증발하므로 그늘이나 습한곳에 숨어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