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은 백인을 흑인은 흑인을 낳습니다. 인류가 한뿌리라면 왜 피부색상이 다른 것일까요?
백인은 백인을 흑인은 흑인을 낳습니다. 인류가 한뿌리라면 왜 피부색상이 다른 것일까요?
한뿌리라면 동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류는 고대부터 다양한 지역과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피부색상이 다양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피부색은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 지역의 태양의 강도에 따라 적응해야 했던 것이죠. 예를 들어 태양이 강한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피부색이 검은색인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태양이 약한 북극 지역에서는 피부색이 밝은 색인 것이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기 위한 적응입니다.
그리고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피부색 뿐만 아니라 다른 생리적 특성들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는 한 뿌리에서 나왔지만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다양한 특성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인류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색 외에도 다양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 인류의 아름다움이자 강점이기도 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며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인류로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종마다 피부색이 다른 이유는 주로 멜라닌이라는 색소의 양과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멜라닌은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등에 존재하는 색소로, 피부를 태양으로부터 보호하고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를 화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종에 따라 멜라닌의 양과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피부색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한 지역에서 오래 살아가다 보니 날씨 환경에 적응하여 피부색이 점차 검어지는 과정을 겪은것입니다.
강한 햇빛에 대항하기 위한 멜라닌색소의 합성과 이동이 활발해지며 발생하는 현상입니다.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정착해서 생존한 환경이나 지역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자의 생존환경에 맞도록 진화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류가 한 뿌리라는 말은
모든 현대 인간이 단일 종 호모 사피엔스에
속한다는 의미입니다.
진화적 관점에서 볼 때 현대 인류는
대략 2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기원했다고 추정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인류는 아프리카 대륙을
벗어나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물리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발전시켰습니다.
피부 색상의 다양성은 주로 자외선에
대한 반응에 따른 적응의 결과입니다.
자외선의 양은 지구상의 위도에
따라 다릅니다.
적도 근처에서는 자외선이 강해 피부 손상과
열대 기후에 따른 피부암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기만 하면 충분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멜라닌이 많은
짙은 피부 색상이 유리하며
이는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반대로 낮은 자외선을 받는
고위도 지역에서는 햇빛이 충분하지 않아
체내에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피부가 더 많은
자외선을 통과시켜 비타민 D 합성을
도울 필요가 있었고 이를 위해
밝은 피부색 발달이 촉진되었습니다.
결국 피부 색상은 자연 선택과
성적 선택의 결과로 특정 환경에 살아남기
위한 인류의 적응입니다.
유전학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멜라닌 생산에 대한
유전자는 피부의 색을 결정합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오래 살아 온 집단일수록
피부색의 유사성을 유지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러므로 피부색이 다른 것은 각 인종이
오랜 시간 동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결과 적응적 특징으로 발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적응적 특징은 대대로 유전되므로
특정 인종의 피부 색상이 그 인종 안에서 계속
보존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류는 한 종이지만 피부색상은 다양합니다. 그 이유는 유전적 다양성과 환경적 적응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자외선 강도에 따라 유전자 변이가 발생했습니다. 자외선 강한 지역에서는 멜라닌 색소가 많은 사람이, 약한 지역에서는 적은 사람이 유리하게 생존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피부색을 가지게 된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럽인들도 처음에는 백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는곳의 환경에 따라 진화하였고 같은 종이라고 해도 오랜기간에 걸쳐 환경. 먹는 음식 , 교배,등에 따라 달라지며 사람들마다도유전적으로 멜라닌세포의 활성이 다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피부가 흰 사람과 검은 사람이 존재하지만, 한 개인의 일생을 살펴보면 멜라닌 세포의 활성이 늘 일정한 것은 아닙니다. 멜라닌의 합성은 외부 자극의 영향을 받아 조절되기 때문이며 멜라닌의 활성을 증폭시키는 자극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생물의 DNA 손상을 가져오므로 생물체는 특히 자외선과 맞닿은 피부세포의 손상을 줄이고자 멜라닌을 만들어 자외선을 막습니다. 다시 말해 멜라닌은 피부에 그늘막을 덮어 해로운 자외선이 피부 세포 깊숙이 파고들어 DNA를 파괴하여 유전학적으로 변형을 만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