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지난 쌍둥이 제주여행이면 “가볍게 간다” 하셔도 실제로는 돌발 상황 대비용 짐이 핵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여벌옷을 넉넉하게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에 옷 1벌 기준이 아니라, 최소 2~3벌 여유 있게 준비하면 비나 땀, 음식 흘림, 물놀이 상황에서도 부담이 줄어듭니다. 속옷과 양말도 넉넉히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이동 편의용으로는 유모차 1대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가벼운 휴대용 유모차 + 힙시트 조합이 많이 쓰입니다.
공항, 관광지 이동 시 번갈아 사용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쌍둥이라 한 명이 안기 시작하면 바로 체력이 확 떨어질 수 있어서요.
제주 날씨 특성상 얇은 긴팔 겉옷은 필수에 가깝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바람이 강해서 저녁이나 해안가에서는 체온이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모자와 선크림도 꼭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상비약은 두 아이 기준으로 준비하는 게 안전합니다.
해열제, 소화제, 밴드, 벌레 물림 약 정도는 기본이고, 혹시 모를 상황 대비해서 체온계도 있으면 좋습니다.
물놀이 계획이 있다면 수영복, 래시가드, 아기용 선크림, 큰 수건 여러 장은 필수입니다.
쌍둥이는 동시에 젖거나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간식과 물은 넉넉히 준비하시는 게 안정적입니다.
이동 중 한 명이라도 컨디션이 무너지면 전체 일정이 흔들릴 수 있어서, 바로 달래줄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이 꽤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