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5년(세조 11) 알성문과에 급제하였으며, 문신, 작가, 외척, 정치인, 사상가로 활동했습니다. 훈구파 세력에 속했으며, 조부는 임견, 부친은 임원준입니다. 1502년부터 1506년까지 병조판서로 활동했으며, 1506년 음력 9월 2일 향년 62세로 사망했습니다. 사후 중종반정 후 부관참시되었습니다.
임사홍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외척 사상가 성리학자입니다. 신수근 등과 함께 폐비 윤씨 사건을 연산군에게 알려 갑자사화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음서로 출사한 뒤 사재 감사정과 사직을 거쳐 1465년(세조 11년) 알성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은 승록대부 지충주부사에 이르렀습니다. 작위는 풍성군입니다. 삼정승 후보물망에 올랐으나 중종반정 이후 살해되어 20일만에 부관참시 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