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사진 처방은 대부분 하루 3회(8시간 간격)로 맞춰진 구성이라, 임의로 하루 2회로 줄이거나 “아침약을 점심에, 점심약을 저녁에”처럼 밀려 먹으면 항생제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증상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안 하셔도 공복으로 버티기보다는 바나나, 요거트, 우유 한 컵 정도라도 드신 뒤 복용하는 편이 속 불편을 줄이고 꾸준히 3회 복용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특히 항생제와 소염제, 스테로이드는 규칙성이 중요해서 가능하면 점심, 저녁, 취침 전으로 3회 간격을 맞춰 드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정말 2회밖에 못 드시는 상황이면 처방 자체를 1일 2회 용법으로 바꾸는 게 맞아서, 현재 방식으로 줄여 드시기보다는 처방받은 곳에 복용 패턴을 말하고 조정받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