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선수의 커리어하이는 2020년(KT 시절)입니다. 당시 유격수로서 144경기 전 경기 출장하는 강철 체력을 과시했고, 35도루를 기록하며 생애 첫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타격에서도 112안타와 51타점으로 하위 타선의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정교함 면에서는 2017년(타율 0.287, OPS 0.709)이 가장 좋았습니다. 한화에서의 2년차인 올해, 팀의 타격 색깔에 맞춰 2020년의 기동력과 2017년의 타격감을 재현한다면 50억 몸값에 걸맞은 우승 적임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