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세대들이 킹받네, 킹리적 갓심, 킹정 등등과 같이
보통 열 받는 상황을 더욱 강조하면서 표현할 때 앞에 킹이란 단어를 붙이던데
이런 표현이 시작된 계기가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열받다에서 <열> 대신 <킹(King)>을 넣어 만든 말로, 엄청 화가 났다는 뜻을 담고 있지요.
처음 시작은 왕창 혹은 왕짜증 등의 왕이 영어 King으로 대체되면서 킹짜증 킹받다로 등으로 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