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는 일본 제국이 1910년8월 29일한일 병합 조약 체결일부터 1945년9월 2일까지 한반도에 대한 통치를 위해 운영하던 직속기관이었습니다. 보기에는 한국인을 보호하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식민통치 하의 한국인에 대한 보호는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탄압으로 일관되었을 뿐입니다. 36년간 사실상 한반도의 정부 노릇을 했으며, 민족 정기를 말살하고 조선인을 탄압하는 정치를 폈습니다. 토지 조사 사업은 일제가 대한 제국을 강제 병합한 직후인 1910년부터 1918년까지, 한반도의 토지에 대해 조사한 일로써 식민 지배에 알맞게 토지 제도를 바꾸고 지세 수입을 늘릴 목적으로 시행했습니다. 또한 한글 교육 금지. 민족 말살 정책을 시작했고 창시개명까지 시행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우리농민들과 서민들은 토지도 빼앗기고 소작농이 되어 버렸으며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