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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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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뭐라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전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제가 초등1 학년때 혼자 사시던 친할머니가 오셨어요 근데 어릴때는 참 자상한 분이시다 했는데 커가면서 주변에 보이는 할머니 특 이런 영상들 보면 다 하나같이 거짓말로 느껴지는거있죠..?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게 초4부터 였는데...저희 할머니는 뭐만하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네버리시더라구요..진짜 막 사소한 거에도 꼭 시X 이라는 욕이 들어가요..제가 또 왼손잡인데 뭐 하나 실수하면 왼손잡이들은 다 ㅂX 이라면서 자꾸 상처가 되는 말을 하세요..생활 방식도 다 본인이 하는것 처럼 똑같이 해주길 원하구요..또 제가 초2때 아빠가 재혼을 하셔서 필리핀 새 엄마가 오셨거든요? 근데 뭐가 그리 불편한건지...없는말로 새엄마를 아주 나쁜 며느리로 만드시기도 해요..근데 저희 새엄마 진짜 착해요 한국오자마자 아빠랑 같이 한국 구경해보고 싶고 놀아보고도 싶을텐데 바로 아빠회사 가서 열심히 돈만 버셨어요 할머니 용돈도 챙겨드리고 저희 오빠랑 제 용도 옷도 사주셨어요 그런 착한 며느리이자 엄마인데 할머니는 기발한 상상으로 아주 막장에 나올것 같은 나쁜 며느리로 만드십니다...정말 이상한 이유들로 욕하고 고집부리시니..제가 중1때는 그런 할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심하게 받아서 자X를 해버린날도 있어요 지금은 하지 않지만 그날 한 자X 흉터는 아직도 남아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중 졸업하면 확그냥 죽어버려야 겟단 생각을 중학교3년동안 했었어요..그런 생각을 또 3년동안이나 했던게 할머니 때문도 있지만 자기는 장난이랍 치고 저보고 죽어 죽어 라고 하던 철 없는 오빠 때문이였어요 자기는 장난으로 한거겟지만 당시 저에게는 정말 죽어 죽어로 들리기만 했거든요 고1때 할머니는 작은아빠가 사시는 집 근처로 가셨는데..오랜만에 고양이 보러 집 오셔선 이거저거 어디갔냐면서 아빠보고 엄마를 가르키면서 저년이 분명 버렸다..이러시고 아빠도 많이 지친 모양이였어요..근데 전 진짜 그말 듣자마자 화가났어요 저희 할머니 분명 이사하기 전에 밤 마다 저보고 자기가면 너희 어떤식으로 살든 신경1도 쓰지 않을거야 이러셨거든요..이랬으면서 오랜만에와서 별걸다 신경쓰시고 ...어이가없었습니다 이제 고3 올라가고 곧 있음 가족들 다 모여서 떡국먹어야하는 날도 다가올텐데..할머니가 어떤큰 상처를 줄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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