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분서갱유는 진시황 시대, 전국적인 사상 탄압의 단초가 되었다 평가받는 사건입니다.
기원전 213년 함양 연회에서 전국에서 부로70여명을 초대해 연회를 벌이다가 참가자 중 한명인 주청신이 황제의 공덕과 군현제의 실행을 찬양하자 가른 참가자인 순우월이 옛 것을 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이때 자리에 있던 이사가 옛 사상과 제도에 매달려 있다면 통치에 해로울 것, 의약 , 점술, 농업 등의 책을 제외한 제자백가의 책들과 시, 서, 진을 제외한 국가들의 역사서를 불태울것을 주장하여 이를 시행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