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집에 있을 때는 나가자고 계속하고, 집 문을 나서는 것을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 정작 나가면 집 반경 2m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좀만 걸어가면 집방향을 뒤돌아 보며 다시 집으로 들어오고 싶어합니다.
억지로라도 좀 멀리 가보면 걷긴 걸으나 냄새를 전혀 맡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강아지가 냄새를 맡지 않는 걸까요 ㅜㅜ
재택근무 중이라 1년 이상 매일매일 산책해주고 있는데도 나아지지 않네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1년 전 집 근처에서 줄을 놓쳐 15분동안 길을 잃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이 찾았습니다만 그 이후로 애가 산책을 즐길 줄 모르고 냄새도 맡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교정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