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으로 갈색으로 변한 피부 그대로 둬도 될까요?
팔 전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물집이 잡히면 2도 화상, 물집 안생기면 1도 화상으로 알고 있는데
물집 잡힌부분은 물집 제거후 치료중이고
물집 없는 부분은 병원에서 연고 안 발라도 된다해서 놔두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물집 부위 거즈 대고 반창고 붙여놨는데
갈색으로 변한 살 위에 반창고를 붙였다 뗄때
껍질이 같이 떨어져버렸어요
치료부위가 점점 커져가고 있어요
갈색부분이 팔에 반 이상인데다가
자세히 보면 얇은 껍질이 일어난게 보입니다
자극안주고 껍질 안 벗겨지게 부드러운 팔토시 하고 있는데
이런경우엔 갈색피부 그냥 놔둬야 할까요?
아님 피부 제거한후 치료를 같이해야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상으로 인하 피부의 변색은 완전히 화상으로 인한 손상이 회복된 이후에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자외선 노출을 삼가해 주시고 피부과에서 화상치료를 지속하시면서 껍질이 손상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화상을 입은 뒤 발생한 피부의 색깔 변화는 당장 어떻게 해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상처의 깊이 및 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추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수도 있고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돌아오지 않는다면 추후에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화상 이후에 흉터가 남지 않으면 좋지만 화상의 깊이가 깊다면 어쩔수 없이 흉터는 생긴답니다. 흉터가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지기는 해서 현재로서는 더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